모기약 유해성



날씨가 더워져서 밤에 창문을 열어 놓고 지내니 집안에 벌레가 많이 들어오네요. 모기장을 닫아도 아죽 작은 벌레들이 들어와서 항상 모기약을 켜놓고 지내고 있습니다.



모기약 켜는 시간이 증가하니 모기약 유해성이 궁금해져서 한번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예전에는 뉴스에서도 모기약 유해성에 대해서 간간히 보도가 나왔었죠. 



모기약의 종류와 성분이 다양해졌습니다. 모기약의 성능이 좋다고 무조건 인체에 유해한건 아닙니다. 각자 사용 방법에 따라서 이용하는게 좋은데요. 종류에 따른 유해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프레이 모기약은 사람에게 직접 뿌리지 않아야 합니다. 뿌린 스프레이가 아이들이 만지는 곳에 묻으면 좋지 않으니 한번씩 닦아 주는게 좋습니다. 



매트형 모기약은 상대적으로 유해성이 적은 제품입니다. 순간적인 효과도 다른 모기약에 비해 엄청 강하지는 않죠. 연기와 냄새가 나지 않아서 문을 닫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환기를 시켜주는게 건강에는 좋습니다. 장시간 모기약에 노출되면 두통과 비염의 원인이 된다고 하네요. 




코일형 모기약은 연기가 많이 나옵니다. 제가 아주 어렸을때 많이 사용했었는데요. 모기를 쫓는데는 아주 유용합니다만 사람에게도 유해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코일형 모기향은 가급적 환기가 잘되는 실외에서 쓰는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모기향 유해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어떤 종류의 모기약을 사용하든 환기가 중요합니다. 모기약을 뿌린 이후나 사용 중간중간에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해주세요. 


Posted by 비알레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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