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전기차 보조금



전기차는 고전압 배터리에서 전기에너지를 전기모터로 공급하여 구동력을 발생시키는 차량으로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무공해 차량입니다. 전기차 보조금은 매년 1월 초에 발표가 되는데요. 2020 전기차 보조금만 따로 발표하지 않고 수소차를 포함해서 무공해 자동차 보조금이 결정됩니다.



2020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이 되었기 때문에 그 기준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매년 바뀌기 때문에 전기차 보조금은 매년 새롭게 확인을 해야 합니다. 그럼 올해는 차량별 또는 지자체별로 얼마를 받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2020 전기차 보조금 금액에 대해서 정리한 후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설명을 보태겠습니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에서 국비와 지자체를 포함하면 최대 1,820만원을 받을 수 있고 이륜자동차는 최대 33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을 포함한 무공해차 지원예산은 1.15조원으로 전년대비 6,800억원이 증가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기차 보조금은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으로 구분이 되는데요. 국고 보조금은 차량별로 지원 금액이 주어지고 지방은 거주하는 지역에 따라서 차이가 납니다. 예를들어 코나 기본형은 820만원의 국고 보조금을 받고 코나 경제형은 766만원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차량별로 차이가 나는 이유는 성능에 대한 차등효과를 두어서 자동차 개발사가 성능 향상을 위한 경쟁과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2020 전기차 보조금은 연비와 주행거리를 중심으로 산청체계를 개선해서 차등폭이 확대가 되었는데요. 기존에 144만원에서 20년은 215만원까지 차이가 납니다.



기아 전기차 중에서는 니로가 820만원으로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고 쏘울 도심형이 744만원으로 가장 적은 보조금을 받게 됩니다.



요즘에 핫한 테슬라 전기차 역시 모델별로 차이가 있는데요. 800 ~736만원까지 보조금에서 차이가 납니다. 물론 이러한 보조금은 국고 보조금으로 여기에 지자체 보조금이 포함되서 최종 전기차 보조금이 되는 것입니다.



승용차에 대한 전기차 보조금은 연비 보조금(400만원 x연비계수) + 주행거리 보조금(400만원 x 주행거리계수) + 이행보조금으로 계산됩니다. 그러면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은 얼마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은 450만원으로 세종시 400만원과 함께 상대적으로 적은편입니다. 경북은 600~1,000만원으로 폭이 넓은편이며 전북은 900만원, 충북은 800만원으로 비교적 전기차 보조금이 많이 지원됩니다. 이렇게 지자체마다 전기차 보조금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부정수급자도 생겨나는데요.



위장전입과 같은 전기차 보조금에 대한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서 일정기간 해당 지자체에 거주하는 요건을 추가하고 부정수급이 발견 되면 즉시 환수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전기차 보조금이 늘어나는만큼 법적인 단속도 강화될 예정입니다.



또한 전기차 가격이 비싸서 전기차 보조금 혜택이 저소득층이 이용하기 어렵다는 비판도 있었는데요. 이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차를 구매할때는 보조금이 상향됩니다. 



또한 전기차가 생애 첫차인분들은 구매시 보조금이 우선 지원이 되고 이러한 경우 국비 보조금이 10% 추가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전기차 보조금 지급과 함께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 전국적으로 급속 충전기 1,500기, 완속충전기 8,000기가 보급될 예정입니다.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전기자동차 구매계약이 필요합니다. 



계약서를 작성하면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는데요. 제조사는 이 서류를 지자체에 접수하게 되고 구매 지원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통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전기차 보조금 지원대상 통보를 받으면 2개월 이내에 차를 출고 받고 등록을 해야 합니다. 만약 출고가 늦어지면 보조금이 취소가 될 수 있습니다.



전기차는 충전을 하면 전력이 공급되고 내연기관 엔진없이 충전된 배터리에서 발생된 전기에너지만을 동력원으로 사용합니다. 전기차 배터리는 대부분 무상보증을 지원하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부품입니다.



전기차 보조금과 개별소비세, 교육세, 취득세 감면의 혜택을 함께 제공되고 자동차세도 저렴하기 때문에 유지비가 많이 들지 않습니다.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포터 일렉트릭의 경우에는 1,800만원의 국고보조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앞으로 좀 더 많은 전기 트럭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기차 선택시 충전에 대한 고민을 한번 해보면 좋은데요. 전기차 충전비용은 제 경험으로 정말 저렴합니다. 출퇴근 위주로 몰고 있는데 한달에 3만원이 안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충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본인의 전용 충전 장소가 없는 경우 생각보다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2020 전기차 보조금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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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가 조회



2020년 공시지가 조회는 4월 30일에 확정이 됩니다. 공시지가에 대한 공고는 1월 1일 기준으로 발표를 하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공시지가는 다양한 부동산 관련 세금과 연관이 되어 있고 실질적으로 활용이 되기 때문에 공시지가 조회가 필요합니다.



만약 공시지가에 대해서 이의제기를 공시일기준 30일 이내에 하지 않는다면 확정이 되고 이후에는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오늘은 공시지가 조회 하는 방법과 그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미리 대비하고 공시지가 조회 이후에 이의가 있다면 기간 내 서면으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공시지가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표준 공시지가와는 다르게 개별 공시지가는 유사한 표준지와 비교해서 산출한 지가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개별 공시지가가 상승을 하면 감정가와 같은 자산의 가치는 높아지게 되고 각종 세금도 함께 인상이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공시지가 조회를 하고 이의신청을 하면 다른 평가자를 통해서 검토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고 조정된 개별 공시지가 조회가 되게 됩니다. 공시지가는 명의자가 아니여도 누구나 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매년 형평성을 고려해서 조정을 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갑자기 공시지가에 상승이 이루어진다면 개인은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공시지가 조회는 자신이 소유한 부동산의 가격의 흐름과 자산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공시지가 현실화는 기존 주택 중에서 일부는 주변에 비해서 낮은 공시지가를 책정 받았던 경우에 이를 비슷한 정도의 가격을 반영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공시지가에 현실화를 하게 되면 세금 상승으로 느껴지게 됩니다.



공시지가 조회 사이트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표준 공시지가는 교통부 장관이 조사하고 평가한 단위 면적당 가격을 의미하죠.



이름 그대로 표준이 되는 토지의 가격을 뜻하는데요. 개별 공시지가에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는 공시지가 조회는 개별공시지가를 의미하고 개별토지에 단위 면적당 가격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활을 하면서 공시지가 조회를 하는 것은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개별 공시지가는 양도세, 증여세, 상속세 등에 기준이 되고 또한 건보료 부과에 있어서도 사용이 되기 때문에 실제로 민감한 지표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개별 공시지가와 실거래가는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실거래가 기준 5억이라면 공시지가는 실거래가와 비교하면 훨씬 낮게 책정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온라인 사용이 불편한 분들은 공시지가 조회에서 전화로 문의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부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공시지가 조회 과정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상단에 메뉴 중에서 본인에 맞게 선택을 하면 되는데요. 오늘은 주제에 맞게 개별 공시지가를 선택하겠습니다. 



공시지가 조회를 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주소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누구나 공시지가 조회가 가능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찬반의견이 있는 편이나 정확한 주소를 모르고 지도로 검색하거나 비슷한 주소를 입력해서 찾는 방법은 제공되고 있지 않습니다.



일단 시, 군, 구를 정확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공시지가 조회에 필요한 정보는 지번주소 또는 도로명주소입니다. 구와, 동 그리고 세부 주소까지 모두 정확하게 입력해야 검색을 통해서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주소가 조금이라도 틀린다면 공시지가 조회를 할 수 없게 됩니다.



검색을 하면 과거부터 가장 최근년도 발표 내용까지 공시지가 정보가 나오고 기준일자, 공시일자 등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에서 공시지가 조회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콜센터 번호도 첨부하겠습니다.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로 토, 일, 공휴일은 제외입니다.



앞에서 정리했던 공시지가에 대해 추가적으로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설명하는 내용들도 첨부하겠습니다.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을 의미합니다.



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 개별 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사용이 되고 있고 개별 공시지가 기준일은 1월 1일과 7월 1일입니다. 7월은 분할, 합병, 신규 등록, 지목변경, 국공유지가 사유지로 변경된 토지를 대상으로 합니다.



지금까지 공시지가 조회에 대해서 순서대로 진행을 해보았는데요. 조회이후에 본인의 토지가 너무 비싸게 발표가 되었다면 꼭 이의신청을 하셔서 바로 잡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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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가입조건



최근에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주택연금의 가입조건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얼마전 저희 부모님도 주택연금에 대해서 물어보시던데요. 개인적으로는 가입하지 않도록 설득을 했습니다. 주택연금은 다양한 장점이 있는 제도이지만 함께 단점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주택연금 가입조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택연금은 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소득이 부족한 어르신들이 평생 또는 일정기간 동안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집을 맡기고 자기 집에 거주하면서 매달 국가가 보증하는 연금을 받는 제도를 말합니다. 국가에서 제공하는 제도라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적연금이 미비한 우리나라에서 노후생활 자금이 부족할 수 있는 고령층에게 주택연금을 통해서 안정적인 생활을 제공하려고 하는데요. 17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인구 중에서 국민연금 수급자들의 최소 생활비가 한참 부족한 실정이라고 합니다.



생활비가 부족한 고령층이 생활자금대출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에 주택연금 가입조건이 된다면 매월 이자를 납부하지 않아도 되고 노후생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가계부채를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주택연금은 매달 이자를 납부해야 하는 부담이 없고 부부 모두 사망시에는 이자를 포함해 집값을 정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평균 은퇴연령이 50세 중반 정도라고 했을때 공적연금으로 생활이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주택연금은 역모기지론과 가장 많이 비교가 되고 있는데요. 두 제도의 가장 큰 차이점은 평생 지급과 거주의 보장에 있습니다. 주택연금은 연금수령액이 집값을 초과해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 가입조건은 주택 소유자 또는 배우자가 만 60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다만 확정기간 방식의 경우에는 주택소유자 또는 배우자가 만 60세 이상인이고 연소자가 만 55세 ~ 74세여야 주택연금 가입조건에 해당합니다.



우대방식의 경우는 주택소유자 또는 배우자가 만 65세 이상으로 기초연금을 수급하고 있어야 합니다. 우대방식이 주택연금 가입자에게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 또 하나의 주택연금 가입조건으로 부부 중 한명은 대한민국 국민이어야 하고 외국인 단독 및 모두 외국인이면 가입할 수 없습니다.



주택보유수 역시 주택연금 가입조건 중 하나입니다. 부부기준 9억원 이하 주택 소유자만 기본적으로 가입이 가능하지만 9억원 초과 2주택자는 3년 이내 1주택을 팔면 되고 다주택자의 경우에도 합산 가격이 9억원 이하면 가능합니다. 우대방식은 1.5억 미만 1주택자에게만 해당하는 주택연금 가입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상주택도 주택연금 가입조건에 포함됩니다. 시가 9억원 이하의 주택 및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된 노인복지주택으로 상가 등 복합용도주택은 전체 면적 중 주택이 차지하는 면적이 1/2 이상인 경우에 가능합니다.



게다가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경우에만 주택연금 가입조건으로 인정이 되고 해당 주택을 전세 또는 월세를 주고 있는 경우에는 제외가 됩니다. 다만 부부 중 한명이라도 거주를 하면서 보증금 없이 주택의 일부만을 월세로 주고 있다면 주택연금에 가입이 가능합니다.



채무관계자의 의사 능력 및 행위 능력이 있어야 하는 점도 주택연금 가입조건 중 하나인데요. 채무 관계자가 치매 등의 이유로 의사능력 또는 행위 능력이 없거나 부족하다면 보호자는 성년휴견제도의 이용이 가능합니다.



주택연금의 지급방식으로 첫번째 월지급금을 종신토록 받는 방식이 있습니다. 인출한도를 설정하지 않고 월지급금을 받는 방법과 인출한도를 설정하고 나머지에 대해서 월지급금을 받는 두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번째는 확정기간 방식으로 평생이 아닌 일정기간만 주택연금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수시인출한도를 설정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 월지급금으로 지급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대방식은 부부 중 한명이 기초연금 수급자여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부부 기준 1.5억원 미만 1주택 보유시 종신방식 보다 월지급금을 최대 13% 우대하여 지급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지금까지 내용을 요약하면 주택연금 가입조건에 해당하면 기간, 주택연금 받는 방식을 선택하게 됩니다. 주택연금 가입조건의 여부도 확인해야 하지만 내가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미리 계산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주택연금 홈페이지에서 예상 주택연금을 미리 조회해 볼 수 있는데요. 이때는 몇가지 조건을 입력하고 모의계산을 하면 됩니다. 그 중에서 시세를 입력하는 부분은 아파트의 경우 한국감정원 시세가 있는 경우에는 한국감정원을 우선하고 만약에 없다면 kb시세 중에서 최하층은 하한가를 나머지는 평균가를 적용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주택연금 가입조건이 어떻게 되는지 상세하게 정리를 했는데요. 그렇다면 단점과 장점도 비교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택연금은 국가에서 지급을 보장하고 있어서 평생 내가 원하는만큼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처분가액보다 주택연금을 적게 수령한다면 남은 주택연금의 지급액은 자녀에게 혜택이 돌아갑니다. 하지만 주택가액보다 더 많은 주택연금을 지급 받았다면 추가로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주택연금 지급액은 가입시점의 주택가격에 의해 고정되어 있습니다. 주택가격이 상승해도 주택연금 지급액의 변화가 없다는 것인데요. 물론 떨어져도 주택연금이 줄지 않기 때문에 꼭 단점이라고 표현할 수는 없지만 주택가격이 장기간에 걸쳐서 상승을 한다면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주택연금은 물가상승률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을 보면 지급액이 물가상승률을 반영하고 있지만 주택연금은 고정되어 있다는 점이 상당히 아쉽게 작용을 합니다.



주택연금에 가입한 이후에 불가피한 상황에서 해지를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진행될 수도 있겠죠. 이러한 경우에는 그동안 수령한 주택연금을 전액 반납해야 합니다. 물론 재개발 이후에 주택가격이 상승하면 반납을 하더라도 더 좋은 경우에 해당하겠지만 한번에 목돈을 준비하는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은행에 상담을 통해서 주택연금을 유지하는 방법도 있지만 담보주택보다 더 저렴한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 주택연금이 줄어들게 됩니다. 주택연금을 가입한 상태에서 세금을 연체하게 되면 해지 가능성이 발생합니다.



마지막으로 주택연금의 단점을 꼽자면 본인 집의 소유권을 결국에는 넘겨주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우리 부모님들은 자식에게 집하나 정도 남겨주려고 하는 마음이 강한 분들인데요. 이러한 점이 아쉬울 수밖에 없죠.



지금까지 주택연금 가입조건과 장단점을 살펴보았는데요. 주택가격이 계속 상승한다고 가정하면 주택연금이 무조건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이럴때는 조금 더 고민을 하고 신중하게 결정을 내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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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실수령액



취직이나 이직을 준비할 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연봉은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맞는 대가를 받지 못한다면 안되겠죠. 오늘은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를 이용하는 방법과 2020년 연봉 실수령액은 얼마인지 보여드리겠습니다.



무조건 연봉을 쫒아서 회사를 가는 것도 답은 아니기 때문에 업무환경 복리후생 등을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사람인에서는 무료로 연봉의 실수령액을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취업준비하면서 한번쯤 들어보거나 이용해보셨을텐데요. 회원가입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사람인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채용정보들 때문에 연봉 실수령액의 계산기는 화면을 아래로 많이 내려서 찾아야 합니다. 처음에는 조금 찾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연봉 실수령액은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부양가족수와 20세 이하 자녀수 그리고 비과세액이 각각 다르기 때문인데요. 오늘 글 아래에 보여드리는 2020년 연봉 실수령액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연봉 실수령액은 계산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급여 기준을 연봉또는 월급으로 두고 퇴직금은 별도로 세팅한 후 본인의 급여 수준을 입력해서 빈칸을 채워가면 됩니다.



비과세 급여는 세금을 공제하지 않은 부분을 말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식대, 교통비처럼 실비 성격으로 지급하는 금액을 말합니다. 회사마다 달라서 그에 맞게 입력해 주면 됩니다. 



각자의 실수령액은 부양가족수와 비과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동일한 금액은 아닙니다. 연봉 실수령액의 계산은 건강보험 요율 6.67%, 장기요양보험은 건강보험의 10.25%, 고용보험은 1.6%, 국민연금은 9%를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4대보험은 근로자와 회사가 절반씩 부담하고 있습니다.



소득세는 부양가족수와 20세 이하 자녀수에 따라서 국세청 근로소득 간이세액표 자료를 기준으로 공제를 합니다. 따라서 부양가족이 있거나 20세 이하 자녀수가 많을수록 세금은 줄어들어서 연봉 실수령액은 높아지게 됩니다.



연말정산에서도 부양가족수가 있으면 공제되는 금액이 커지는 것처럼 세후 연봉 실수령액도 이러한 부분이 큰 영향을 미칩니다. 



지금까지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를 통해서 세금이 공제되는 과정까지 확인해 보았는데요. 사람인뿐만 아니라 고용보험에서 제공하는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를 이용해 보셔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2020년 연봉 실수령액은 얼마인지 표로 정리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본적인 공제만 한 금액이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는 점을 참고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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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부모가정 지원혜택



혼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이해하는 분들은 한부모가정에서 아이를 키우는 힘듦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공감을 하실텐데요. 주변을 둘러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혼자살고 있는 한부모가정이 많이 있습니다. 2020년 한부모가정 지원혜택을 알아보겠습니다.



법적인 의미의 한부모가정이란 18세 미만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부자가족 혹은 모자가족으로 매년 여성가족부 장관이 고시하고 소득 기준에 부합하는 가족을 말합니다. 주소지가 동일한 것이 원칙이지만 떨어져 있는 경우도 양육 연장 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고 한부모가정으로 인정이 된다고 합니다.



한부모가정 지원혜택에서 다양한 지원금과 내역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부모가 부양능력이 있는 한부모가정은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정말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한부모가정에서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많은 도움이 필요로 합니다.



2020년 한부모가정 지원혜택은 자격조건이 되어야 합니다. 신청은 기간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한부모가정 지원혜택의 내용을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부모가정 지원혜택은 자녀 한명당 양육비 월 20만원 지원이 있고 청소년 한 부모 가정은 월 35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추가 아동 양육비(자녀 양육비)는 자녀 1인당 월 5만원이 지원되는데요. 이때는 조손가족 및 만 25세 이상 미혼 한부모가족의 5세 이하 아동이 해당됩니다.



더불어 중고등학생 자녀에 대해서 1인당 연 54,100원의 한부모가정 지원혜택이 있고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 입소한 저소득 한부모가정은 가구당 월 5만원 지원이 됩니다.



그밖에도 한부모가족 지원, 청소년 한부모 아동 양육 및 자립지원, 미혼 부부 초기지원, 기저귀, 조제분유 비용 지원, 자녀 교육비 지원,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 등의 한부모가정 지원혜택이 제공됩니다.



주거부분에서 한부모가정 지원혜택은 복지시설, 무주택 미혼모 매입 임대주택, 공공임대주택 지원이 있습니다. 매입 임대주택 지원은 한부모가족 대상 전세임대주택 또는 공공주택분양을 신혼부부 수준으로 지원이 확대 되었습니다. 



기타 한부모가정 지원혜택을 정리하면 취약 위기가족 지원서비스, 양육비 이행지원 서비스, 미혼부 대인 위탁교육, 위탁교육기관을 통합 학업지원, 취업성공패키지 지원, 자녀돌봄서비스, 보육 시설 우선 입소, 건강보험료 경감, 지역난방, 전기, 가스요금 감면, 이동통신요금 감면, 문화누리카드지원, 스포츠강좌 이용권, 과태료 50%지원, 자동차검사 수수료 감면, 종량제 폐기물처리 수수료 감면 등이 있습니다.



저소득 한부모가정이 아닌 경우에도 부모로부터 사실상 부양을 받을 수 없는 아동의 경우에 조부 또는 조모가 양육을 하면 조손가정이라고 하고 한부모가정 지원혜택을 똑같이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만 24세 미만 부 또는 모가 양육하는 청소년부모 가정인 경우에는 한부모가정 지원혜택이 똑같이 주어집니다.



한부모가정 지원혜택은 만 18세 미만(취학을 하는 경우 만 22세)의 아동을 양육해야 하며 소득인정액 기준은 중위소득 52%입니다.



가족유형에 따라서 증명해야 하는 서류가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신청을 하는 분들은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한부모가정과 관련된 처리 시간은 30일 이내이며 특별한 사유가 있을 경우 60일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한부모가정 지원혜택과 자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신청방법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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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계존비속의 범위



예전보다 가족관계가 단순해져서 그런지 요즘 친구들은 직계존비속의 범위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잘 몰라도 크게 문제되는 경우는 없지만 각종 정부 혜택을 받을 때 알고 있으면 유용한 경우가 많아서 쉽게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직계존속 또는 직계비속의 범위를 확인해야 하는 경우는 국민임대아파트 분양을 신청하거나, 증여재산 공제를 받는 경우 그리고 건강보험료 피부양자 조건을 확인할 때 등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데요.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이 무엇인지 먼저 확인해보도록 할께요.



먼저 직계존속의 '존'은 높다는 뜻이고 '속'은 무리에 속한다는 뜻입니다. 즉 조상으로부터 직계로 내려와 자기에게 이르는 혈족을 말하는데요. 가까운 예시로는 아버지 어머니를 포함하여 할아버지, 할머니, 증조할아버지, 증조할머니 등 나를 기준으로 바로 위의 어른들을 뜻합니다. 친가 외가 모두 포함이구요.



반대로 직계비속의 '비'는 낮다는 뜻인데요. 나를 기준으로 아래로 이어져 내려가는 혈족을 뜻합니다. 즉 나의 자녀들인 아들, 딸과 손녀, 손주 등을 의미합니다. 직계존비속의 범위를 생각할 때 나와 피가 연결되어 있는 사람이라고 이해하면 조금 더 쉬운 것 같아요.



하지만 직계존비속의 범위를 보면 수직적으로 이어져있는 관계를 의미하기 때문에 같은 피를 물려 받았다고 하더라도 형제나 자매는 직계존속이 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수평적인 관계에 있을때는 방계혈족이라 부르는데요. 이러한 개념은 상속이나 증여를 할 때 중요해집니다.



예를 들면 부동산에서 상속 순위를 본다면 1순위는 직계비속인 나의 아들이나 딸이 되구요. 2순위는 직계존속 중 나의 부모님 그리고 3순위는 방계혈족인 나의 형제나 자매가 되기 때문에 직계존비속의 범위에서 더 상속 순위가 높아집니다.



직계존비속의 범위 외에도 가족의 범위를 조금 더 살펴보면 방계혈족으로 형제 자매 뿐 아니라 이모, 고모, 삼촌, 외삼촌 등을 포함합니다. 인척으로는 배우자의 혈족, 혈족의 배우자, 배우자의 혈족의 배우자 등을 말합니다.



즉 배우자의 혈족은 장인, 장모, 시아버지, 시어머니, 시동생, 처남, 시누이 등이구요. 혈족의 배우자는 형수, 재수, 형부, 제부, 고모부, 이모부, 사위 며느리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배우자의 혈족의 배우자는 처남댁과 동서간이 되겠습니다.



직계존비속의 범위는 방계혈족이나 인척을 제외하면 상당히 좁은 개념으로 보여지구요. 나와 수직적 관계라는 점을 이해하면 쉽습니다. 내 기준으로 위로는 존속, 아래로는 비속이 된다고 생각하시고 '직계'라는 이름대로 바로 이어진 가족이기 때문에 제일 가까운 가족이기도 합니다. 



어려운 개념은 아니지만 모르고 보면 헷갈릴 수 있는 단어라 정리해 보았는데요. 잘 기억하셨다가 필요할 때 가족범위를 잘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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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 시행시기



이전에 주52시간 계산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본적이 있습니다. 얼마전 정부 발표로 주52시간 근무제가 유예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유예된 내용을 포함해서 주52시간 시행시기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근로자분들은 저마다 주52시간 근무제에 대해서 의견이 다를텐데요. 주52시간 도입으로 인해서 손해를 보게 되는 일부 직장인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분들을 제외하면 많은 분들이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서 주52시간에 대해 찬성을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기존에 계획했던 주52시간 시행시기는 50인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 대해서 2020년 1월 1일부터 예정이 되어 있었는데요. 일단 정부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유예를 결정하였습니다. 1년간 계도기간을 부여를 포함해서 보완하는 대책을 내놓았는데요. 아래에서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사업장 규모별로 주52시간 시행시기도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30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서는 2018년 7월부터 도입을 했고 9계월의 유예기간을 두었습니다. 5~49인의 사업장의 경우는 2021년 8월부터 시행을 하게 됩니다. 주52시간 시행시기를 이후에 위반을 한다면 사업주 징역 2년 이하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 됩니다.



저녁이 있는 삶과 근로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 주52시간 시행시기를 결정했지만 교대근무와 같은 일부 직종에서는 급여가 줄어드는 부작용이 있다고 하네요. 사실 우리나라는 야근과 휴식을 보장하지 않은 근무형태가 지속되면서 근로자의 불만이 누적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는 분들은 구제를 해주어야겠죠. 정부는 이러한 주52시간 근무제를 보완하기 위해서 계도기간 부여와 인력채용, 추가비용 지원과 현행 제도 아래에서 불가피하게 주52시간 근무제를 넘겨야 할 경우 특별연장근로 인가 사유를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중입니다.



기업입장에서는 신규채용, 교대제 개편과 같은 대책을 만들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의 여건상 업무량 통젱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중소기업이 주52시간 시행시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탄력근무제와 같은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2시간 시행시기와 관련해서 계도기간은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살펴보겠습니다. 50~299인 해당기업은 근로 감독 등 단속 대상에서 제외가 되고 근로시간 규정 위반 확인이 되는 경우에도 총 6개월간 시정 기간을 부여해서 기업이 자율적으로 개선하도록 하며 시정이 된다면 별도의 처벌없이 사건을 종결한다고 하네요.



반면에 채용이 어려운 기업은 한시적으로 외국인 지원 확대 방안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연간 외국인 고용 총량은 유지하면서 해당 기업에 대해서는 고용 한도를 20% 상향 조정하는 방안이 검토중입니다.



여기에서 한가지 더 주52시간 기업에 주어지는 혜택을 보면 노동시간을 모범적으로 단축한 500곳을 선정해서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됩니다. 현재 주52시간 시행시기에 해당하면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주 12시간을 초과해서 연장근로를 할 수 있으나 재해, 재난 및 그 밖의 사고를 수습하기 위한 경우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발표에는 좀 더 폭넓게 특별한 사정을 두겠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대량 리콜사태, 갑작스러운 주문, 고장 난 기계 수리처럼 마감을 맞추기 위한 연장근로는 특별연장근로인가 제도를 활용해서 주52시간 시행시기에 운용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주52시간은 노동자와 사용자의 권리가 충돌하는 지점이 있어서 제도를 평가하기 어려운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좀 더 탄력있게 시행시기를 운영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주52시간 근무제에 대해서 기본적인 개념을 정리하겠습니다. 주 52시간은 법정 근로시간 40시간과 연장근로시간 12시간을 포함해 1주 최대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법적 허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연장근로시간에는 휴일근로도 포함이 됩니다. 



주 52시간을 초과해서 근무하는 경우 초과근로수당을 지급해야 하는데요. 이를 위반할 경우 근로기준법 제 110조에 따라 사업주는 최대 2년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주52시간 근무제에서 일주일 개념은 노사간 합의가 필요한데요. 휴일을 포함해 7일을 1주일로 보지만 월~일 또는 일 ~ 토요일로 할지 정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주 52시간 시행시기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일단 피해를 보게 될 근로자를 위해서 유예결정을 한 것은 다행으로 생각하지만 피해를 줄이면서 노동자들의 이익도 고려해 제도가 정착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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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벌레 없애는법



결혼한지 3년이 넘은 지금도 내 살림을 운영한다는 것은 아직 어려움이 있습니다. 올 여름에 쌀을 상온에 보관했는데 공기가 들어갔었는지 쌀벌레가 생겼더라구요. 처음본 쌀벌레의 충격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데요. 제가 본 쌀벌레는 하루살이처럼 매우 작았답니다.



쌀벌레가 들어있던 쌀의 양이 적은 편이라 다행이지 많았으면 어떻게 처리할지 난감했을 것 같아요. 쌀벌레를 처음 본 충격으로 쌀벌레 없애는법을 많이 찾아봤는데 여러가지 방법들이 많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쌀보관은 주방보다는 바람이 통하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베란다에 보관하긴 했었는데 여름이라 온도가 높아서 그랬는지 쌀벌레가 생겼던 케이스인데요.



여름철에는 사실 상온에 보관하는 것보다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긴 합니다. 쌀벌레 없애는법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는 마늘이나 고추같이 매운 음식을 쌀을 보관할 때 넣어두는 것입니다.



비슷한 방법으로 월계수 잎을 쌀통에 넣어두어도 쌀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해 줍니다. 알콜 함량이 30% 정도 되는 술을 살짝 거즈에 적셔서 접시나 그릇에 올려두면 냄새 때문에 쌀벌레 뿐 아니라 성충, 유충도 제거가 됩니다. 



아무래도 독한 알콜 냄새가 이미 생긴 쌀벌레 없애는법으로 제격이지 않을까 싶네요. 쌀벌레 없애는법으로 쌀벌레 트랩이라는 것을 설치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제품인데 천연 겨자 추출물로 만들어졌고 3개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물론 직접적으로 쌀벌레 없애는법 이라기 보다는 예방적인 효과가 더 큰 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같이 겨울철에는 베란다에 쌀을 잘 보관만 해도 쌀벌레 생기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25도 이상의 온도에서 쌀벌레 서식이 활발하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불안하다면 쌀벌레가 서식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쌀보관을 할 때 패트병에 쌀을 넣어서 보관하면 쌀벌레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은 한번쯤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깨끗이 씻어서 잘 말린 패트병에 쌀을 넣어두면 되는데요. 쉬운 방법이긴 하지만 쌀이 많다면 굉장히 많은 패트병이 필요할 것 같아서 조금은 번거롭게 느껴집니다.



저는 쌀벌레를 본 이후로 아예 쌀보관하는 용기를 따로 구입했는데요. 쌀을 넣고 공기를 압축해서 보관하는데 전기 콘센트를 꽂고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전기세가 거의 나가지 않아서 쓸만 하더라구요.



겨울보다는 여름에 더 걱정되는 쌀벌레 없애는법이라는 주제였지만 미리 알아두면 좋은 생활 정보인 것 같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쌀벌레 생긴 쌀은 아주 여러번 씻어서 먹을 순 있겠지만 영양가가 적다고 하니 미리 예방해서 건강한 쌀을 먹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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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환급금 지급일



몇 년 전만 해도 13월의 월급을 기대하면서 연말정산을 기다렸는데요. 최근에는 오히려 뱉어내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할정도로 환급금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연말정산 환급금을 많이 받는다는건 그만큼 많은 세금을 냈다는 의미로 사실 환급금은 세금을 많이 내는 경우일수록 금액이 커지기는 합니다.



어쨌든 연말정산 공제를 잘 선택해서 환급금을 많이 받게 만드는 노력이 중요하고 이런 노력을 열심히 한 분들은 올해 연말정산 환급금 지급일이 기다려 지는게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연말정산 환급금 지급일은 언제일까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회사마다 차이가 있는데요.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근로소득이 있는 직장인들은 일반적으로 1월에 연말정산을 시작하게 됩니다. 연말정산을 하면 확정금액도 확인하게 되죠.



연말정산을 외주하는 회사들은 홈텍스에서 다운받은 양식을 외주업체 사이트에 등록하면 검토 후 예상환급금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 환급금은 신고기간에 따라서 차이가 납니다.



회사에서 2월에 신고하면 3월 월급에 포함되서 지급이 되고 3월에 신고하면 4월에 지급된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본인 회사 월급날과도 관계가 있기 때문에 연말정산 환급금 지급일이 사람마다 다르게 되는 것이죠.



저는 매년 2월 월급날이 연말정산 환급금 지급일이 였지만 다른 친구들은 3월, 4월에 받는 경우도 꽤 많이 보았습니다. 참고로 연말정산 환급금 숫자가 마이너스로 나오면 돈을 받는 것이고 플러스면 추가로 세금을 더 내야 한다는 뜻입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표시 때문에 이부분이 헷갈릴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 신고기간을 놓쳤다고 하더라도 홈택스를 이용해서 본인이 직접 입력할 수 있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는 세무사에게 수수료를 지급하고 일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지만 연말정산은 나와 있는 메뉴대로만 하면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 환급금 조회는 보통 신고 이후 30일 정도면 알수가 있기 때문에 홈택스에 로그인후 조회가 가능합니다. 연말정산 환급금은 본인이 낸 세금이 얼마냐에 따라서 지급액이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홈택스에서 조회가 따로 지원되지 않은 월세 공제 그리고 안경과 같은 영수증은 본인이 직접 제출해서 공제를 챙겨야 합니다.



그리고 연말정산에 신청할 부양가족이 있다면 부양가족의 카드 사용내역까지 함께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적공제와 함께 지출도 커지게 되어서 환급금이 더 커지거나 최소한 좀 더 세금을 내야하는 경우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고로움을 감수하고 연말부터 준비한다면 꽤 쏠쏠한 환급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말정산 환급금 지급일에 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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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건조기 장단점 사용후기



빨래 건조기는 신혼부부의 경우 필수 가전제품으로 준비할 만큼 인기가 많습니다. 저는 원래 건조기를 구입할 생각이 없었는데 백화점에서 세탁기와 함께 건조기를 구입하면 저렴해지는 프로모션이 있어서 구입했구요. 1년을 사용하고 나서 느낀 빨래 건조기 장단점 사용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사실 건조기가 없는 부모님께 사드리고 싶을 만큼 개인적으로 저는 만족하며 사용중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빨래 건조기 단점 역시 존재합니다. 외국에서는 이미 건조기 자체가 많이 보급되어 사용중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이제서야 건조기 열풍이 불고 있죠.



우선 제가 생각하는 건조기의 최고 장점은 빨래를 널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너무 당연한건데 왜 장점으로 꼽느냐고 반문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세탁기로 빨래를 마치고 건조대에 널고 말렸다가 다시 개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는 것은 생각보다 신세계입니다.



즉 저는 세탁된 빨래를 건조기에 넣고 약 2시간정도 건조하구요. 뽀송뽀송해진 세탁물을 그 자리에서 개어 옷장에 넣습니다. 빨래에 투자하는 시간이 적고 널어야 한다는 귀찮음이 생략되다 보니 그동안 건조기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싶을 정도로 대단한 발명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빨래를 널지 않기 때문에 빨래를 널어야 하는 공간에 대한 부담도 줄어듭니다. 요즘같은 겨울 날씨는 빨래가 생각보다 잘 마르지 않아서 빨래를 이틀씩 널어두는 경우도 많은데 이럴 때 빨래 건조기가 제 역할을 하죠.



빨래 건조기 장점을 조금 더 언급해 봅니다. 열풍과 제습 기능이 있어 빨래 건조기 전기세에 대한 부담이 있을 것 같지만 생각보다 전기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한달에 커피 한잔 가격이라고 소개할 만큼 한번 건조기를 사용할 때 100원의 전기세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물론 제품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사용하는 삼성 그랑데 건조기의 경우는 그렇다고 합니다.



확실히 건조기를 사용하고 나서 수건은 예전보다 훨씬 사용할 때 느껴지는 촉감이 좋습니다. 볼륨이 유지되고 뽀송뽀송해서 수건을 많이 사용하는 집에서는 정말 필요한 제품이 아닐까 싶어요. 간혹 빨래 건조기 단점으로 옷감이 상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하지만 옷의 성질에 따라 건조기 사용여부를 결정하면 뽀송한 옷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자연스럽게 빨래 건조기 단점을 언급해보면 옷을 분류해서 사용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열에 의한 수축이 일어날 수 있는 옷들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래서 저는 외출복의 경우는 자연건조를 하는 편이구요. 수건, 속옷, 집에서 입는 옷 등 부담이 없는 소재에 한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각보다 먼지를 제거하는 작업이 귀찮기도 합니다. 저는 매번 사용전에 먼지를 닦아내고 사용하는데요. 물론 이렇게 내가 입고 있는 옷에 붙어있는 많은 먼지가 제거된다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사용전에 먼지를 제거하는 것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단점입니다.



하지만 빨래 건조기 장단점을 살펴보면 생각보다 장점이 훨씬 많은 것을 알 수 있어요. 사용하다 보면 건조하면 안되는 옷과 건조해도 되는 옷을 구분하는 것이 쉬워지구요. 빨래가 빨리 세탁되어 뽀송하게 변신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답니다.



저는 아직 신혼부부라 빨래를 1주일에 한두번 정도 하는 편인데요. 아이가 있는 집은 하루 이틀만에 빨래를 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이 사니까 사야하나 고민했던 가전인데요. 사람들이 선택하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빨래 건조기 장단점이라는 주제이긴 하지만 장점이 훨씬 많은것 같아요. 세탁기와 함께 건조기도 함께 사용해보면 확실히 집안일 부담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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