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수수료 계산
부동산 중개수수료
얼마전에 저랑 친구는 각각 월세계약과 전세계약을 했습니다. 매매가격은 비슷한 집이였는데 각자의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꽤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부동산 중개수수료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거래유형, 지역, 그리고 주거용 여부 등이 있습니다. 또 하나 더 말씀 드리면 전세계약을 하려던 제 친구는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생각보다 비싸다며 다른 지역과 비교하며 할인을 요구했었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사실 저도 이렇게 깎아달라는 표현을 못하는 편인데요. 꽤 많은 금액의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할인 받아서 계약했습니다. 지금부터 살펴볼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최대치의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인의 능력에 따라서 수수료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수수료 계산을 위해서는 부동산 중개보수 계산기를 검색하면 되는데요. 위와 같은 그림을 찾으면 헷갈리던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쉽게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비교를 조금 쉽게 해보기 위해서 지역은 서울로 고정을 해두겠습니다. 거래금액도 5억 정도로 세팅을 하겠습니다. 종류와 거래유형만 변경해서 보여드리려는 목적입니다. 주거용은 아파트, 주택과 같은 건물을 말합니다. 5억원의 주거용 매매시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계산해 보겠습니다.
해당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2백만원으로 개인들은 사업자가 아니기 때문에 2백2십만원을 중개사에게 지급해야 합니다.
같은 조건의 물건을 전세로 계약할때는 어떻게 될까요? 매매와 전세는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같습니다. 어떤면에서는 2년뒤에 재거래 해야 하는 전세가 조금 더 저렴해야 할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 그렇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번에는 월세로 계약을 해보겠습다. 서울에서도 위치나 높이 등 여러 변수가 있겠지만 보증금 1억에 월세 100정도면 비슷한 가격으로 생각해도 될 것 같은데요. 이때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600,000원입니다. 2백과 비교하면 차이가 꽤 크죠?
이번에는 주거용이 아닌 비주거용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주거용에 비해 훨씬 높게 책정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지는 어떨까요? 토지도 역시 비주거용으로 계산하면 되기 때문에 법저우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같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 한가지만 짚고 넘어갈게요. 지금까지 5건의 부동산 중개수수료 계산을 해봤는데요. 모두 상한요율이라고 표시 되어 있습니다.
즉 법정 최고치 금액으로 생각해도 좋습니다. 어디까지나 이 금액 이상을 받지 못하도록 정해 놓은 것으로 상한요율 보다 아래의 금액으로 서로 협의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지역별로 확인하기 위해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정보마당을 선택하면 됩니다. 왼편 메뉴에서 중개보수 요율표를 보면 지역별 그리고 형태별로 부동산 중개수수료 확인이 가능합니다.
제 친구의 경우처럼 부동산 중개수수료 할인은 시장의 상황을 많이 따릅니다. 계약대기자가 많고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다면 중개사 입장에서 할인을 제공할 이유가 없겠죠. 당시 제 친구는 계약을 포기할 의사가 있어서 좀 더 배짱을 부릴 수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