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블랙밀크티 칼로리


2012년에 한국에 런칭한 공차는 2006년 대만 가오슝에서 설립된 밀크티 전문 프렌차이즈입니다. 타피오카가 들어간 밀크티가 대만에서 열풍이 불면서 우리나라도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공차에서 주문을할때 펄과 화이트펄을 선택할 수 있고, 당도도 조절해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펄은 식감은 쫄깃쫄깃한 까만 알갱이입니다. 펄은 40여분 정도를 삶고 식은 후에 설탕에 절여 넣는다고 하네요. 화이트펄은 투명한 알갱이로 곤약의 식감과 비슷합니다. 




공차 메뉴는 크게 티, 에이디, 스무디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5단계의 당도, 토핑 얼음량을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고, 개인이 원하는 맛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토핑으로는 밀크폼, 펄, 코코넛, 알로에, 화이트펄이 있습니다. 60여가지 다양한 조합을 만들어 음료를 즐길 수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당도와 얼음량을 잘 고르는게 중요합니다. 



공차블랙밀크티 칼로리는 기본이 193kcal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당도를 추가하면 단계별로 20칼로리씩 증가합니다. 펄 또한 칼로리가 있겠죠. 타피오카펄은 54 kcal,  화이트펄은 25kcal, 알로에는 26 kcal 이라고 하네요. 


예를 들어 가장 많이 먹는 공차 블랙밀크티 칼로리는 라지사이즈가 265칼로리 입니다. 밥 한공기가 300정도라고 생각하면 공차 블랙밀크티 칼로리 정도면 포만감을 줄 것 같습니다. 카라멜 밀크티는 394.6 칼로리입니다. 밀크티 라인업을 보면 평균적으로 200~300 칼로리 정도를 보이고 있네요. 



공차에서 스무디 계열로 넘어오면 칼로리가 좀 더 높아집니다. 제주 그린티 스무디가 452.2 칼로리네요. 라면이 500칼로리부터 시작하는데 전 앞으로 스무디 계열은 피해야 할 것 같아요. 



공차 메뉴를 구성할때 펄과 당도 얼음을 잘 맞춰야 하는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구성은 Black Milk Tea + 펄에 당도는 70과 얼음은 조금입니다. 전 공차를 먹을때 살짝 단 맛이 좋더라구요. 칼로리를 생각한다면 역시 아메리카노를 마셔야 할 것 같아요. 공차를 맛있게 즐기려면 칼로리 걱정을 안하고 먹어야 할 것 같구요. 만약 다이어트 중이라면 낮은 칼로리 음료를 선택하고 타피오카펄을 추가해 밥 대신 먹는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Posted by 비알레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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