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패혈증 증상 확인해보세요.

 

올해는 신선한 날씨가 많아 봄이 길게 느껴졌는데, 어느덧 7월초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여름은 아무래도 더운 날씨로 음식이 금방 상하기 때문에 식중독에 노출되기 쉬운 계절이죠. 특히 여름하면 주의해야 할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매년 6월에서 10월 사이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비브리오균이 포함된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오염된 바다에서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고 하네요. 발병시 치사율이 50%로 높은편인데, 쇼크에 빠지게 되면 회복이 힘들어 발병 후 48시간 이내 사망할 수 있는 무서운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음식물 섭취로 인해 감염되면 오한, 발열, 구토, 설사 및 전신쇠약 등을 동반하구요. 피부로 감연된 경우 부종, 홍반, 수포성 괴사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30시간 전후로 증상이 나타나므로 이와 유사한 경험을 하였다면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생선회, 생굴 등 날음식을 피하고 익혀서 드셔야 합니다. 피부에 상처가 난 상태로 바다에 들어가는 것도 위험할 수 있으므로 신경써 주시는게 좋구요.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서 증상이 보여질 수 있다고 하니 면역력 증강을 위해 신경쓰셔야 해요.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간단한 예방수칙이라 생각하고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비알레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