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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중간정산 요건

직장생활을 하면서 매년 꾸준하게 적립되는 퇴직금은 정년을 마치는 시점에 보면 매우 큰 목돈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 받는 급여가 적을수도 있지만 이렇게 퇴직금과 4대보험 등 다양한 돈을 합치면 비직장인에 비해 더 많은 돈을 벌고 있음을 실감하게 되는데요.

기존 퇴직금 중간정산은 일시적으로 목돈을 만들어야 하는 사업주의 어려움과 근로자의 개인 사정까지 함께 고려해서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2012년 이후에는 퇴직금 중간정산 요건이 충족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허용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노후가 불안정 해지고 있어서 퇴직금 중간정산을 선택하는 것보다 퇴직연금으로 노후를 대비하는 쪽으로 정책이 변화가 됐는데요. 그 결과로 점점 퇴직금 중간정산은 제한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직장인의 경우에는 생활 형편상 회사를 계속 다니기 위해서는 퇴직금 중간정산이 꼭 필요한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경우를 대비해 퇴직금 중간정산 요건이 시행령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퇴직금 중간정산 요건 정리

1. 무주택자인 근로자가 본인 명의로 주택을 구입할때

2. 무주택자인 근로자가 주거를 목적으로 보증금을 부담할때

위와 같은 요건일때는 근로자가 하나의 사업에 근무하는 동안 1회로 퇴직금 중간정산이 한정됩니다. 

3. 6개월 이상 요양을 받아야 하거나 질병 또는 부상에으로 인해서 목돈이 필요할때로 근로자 본인, 배우자, 부양가족이 포함됩니다. 

4. 퇴직금 중간정산 신청일로부터 역으로 계산해 5년이내에 근로자 본인이 파산선고를 받았을때

5. 퇴직금 중간정산 신청일로부터 역으로 계산해 5년 이내에 근로자 본인이 개인회생절차개시를 결정받은 경우

6. 사용자가 일정나이, 근속시점, 임금액을 기준으로 임금을 줄이려고 하거나 사용자가 소정근로시간을 1일 1시간 or 1주 5시간 이상 변경한 경우 근로자가 3개월 이상 근무하기로 한 때와 근로기간 단축으로 근로자의 퇴직금 감소가 예상되는 경우입니다. 

7. 천재지변 등으로 피해를 입는 경우에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하는 사유와 요건에 해당할때

퇴직금 중간정산 요건은 위에 조건들 중에서 1가지만 해당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퇴직금을 중간정산 받고 난 후에 근무를 계속하는 경우 나머지 기간 퇴직금은 어떻게 적립이 될까요?

퇴직금 중간정산 요건에 해당해 중간 정산을 받은 경우에는 퇴사하는 날까지 계속근로기간으로 인정을 받아서 중간정산 이후 근로기간이 1년 미만이더라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퇴직금 중간정산 요건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만약 중간정산 이후에 임금이 상승했다면 중간 정산 당시의 임금을 기준으로 평균임금을 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합니다. 당사자간에 별도의 합의가 없었다면 임금이 상승했어도 사용주가 차액을 지급할 의무는 없다고 하네요. 

증여세 면제 한도액

오늘은 증여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증여세는 부부 간 또는 부모와 자식간에 재산을 물려줄때 발생합니다. 부부간에는 증여세 면제 한도액이 높은 편이여서 따로 신고만 하면 되는데요. 

증여세는 타인으로부터 재산을 증여받은 경우에 재산을 증여받는자가 부담하는 세금을 말합니다. 상속은 사망으로 재산을 물려주는 경우를 말하고 증여는 살아있는 상태에서 다른 사람에게 물려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증여세는 재산이 이전되는 사람에게 불로소득으로 인식해서 세율이 높은 편입니다. 상속과 증여 둘 중에 많은 고민을 하는 편인데요. 상황에 따라서 어떤 방법이 좋은지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증여는 이미 분산된 재산에 대해서 수증자가 직접 증여 받은 세금을 내야 합니다. 만약 세금을 대신 내주게 되면 그 세금 또한 증여로 잡히게 됩니다. 

상속세는 전체 재산에 대해 과세를 하기 때문에 누진이 적용되어 세율이 더 높게 책정되는 경향이 있지만 공제혜택이 증여세 보다 많아서 재산의 규모나 수증자의 수를 고려해서 판단하는게 좋습니다. 

오늘 알아볼 증여세 면제 한도액은 기본적으로 배우자는 6억, 직계존속 및 비속은 5천만원, 기타 친족은 1천만원이 공제됩니다. 

직계비속 및 비속은 부모, 자녀, 손자, 증손 등을 포함하는 관계이고, 기타친족은 6촌이내 혈족 및 4촌이내 인척을 말합니다. 

증여세 면제 한도액 초과해서 증여하는 경우에는 10년 단위로 나누어 사전 증여를 하는게 좋습니다. 

최초 증여일로부터 10년 후에는 기존 증여 기록이 삭제되기 때문에 증여계획이 있다면 증여세 면제 한도액 이하로 10년 단위 증여가 좋습니다. 

여기에서 한가지 주의할점은 조부모가 손주 또는 증손주에게 재산을 증여하는 경우, 자녀 증여세 세율에서 30%가 가산해서 적용되는데요. 해당 직계비속의 친부가 사망한 경우에는 가산하지 않습니다. 

증여세 세율을 보면 과세표준 1억 이하는 10%, 5억 이하는 20%, 10억 이하는 30%, 30억 이하는 40%, 30억 초과는 50%입니다. 

금액에 따라서 누진공제 되는 금액도 표를 보면서 확인해 보세요. 수증자가 많은 경우에는 증여세는 절세가 가능하다고 해석되는 이유입니다. 

그럼 실제 증여세 면제 한도액과 세율을 이용해서 계산을 해볼까 합니다. 예를들어 2019년 부모로부터 1억을 증여받은 성인이 자진신고를 통해 증여세를 납부한다면 얼마의 세금을 내게 될까요?

우선 증여세 면제 한도액 기준을 보면 자식은 5천만원까지 공제가 가능하므로 과세 표준액은 1억에서 5천만원을 제외한 5천만원이 됩니다. 

5천만원 증여세 세율은 1억원 이하이므로 10%를 적용해서 500만원의 세금을 납부해야 하겠죠. 1억원 이하는 누진공제 금액이 없으므로 500만원 전액을 납부하게 되는데요. 

여기에 자진신고 감면 3%를 받을 수 있어서 최종 증여세금은 485만원입니다. 물론 납부자는 아들이 되어야 합니다. 

증여세 면제 한도액에 대해 알아보니 절세방법도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현금증여 보다는 부동산 증여가 기준 시가 평가액 기준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더 유리합니다. 

시가가 명확한 아파트보다는 건물이나 토지가 더 좋다고 합니다. 수증자는 3개월 이내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증여세 신고 및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데요. 

자진신고를 하면 3% 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점 기억하면 좋겠네요. 만약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적발되는 경우에는 가산세가 10~40% 붙게 되어 더 많은 증여세를 내야 하니 기간내 납부하시기 바랍니다. 

도시가스 요금조회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시가스 요금조회와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사를 하게 되면 본인이 직접 공과금 정산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때 가장 쉽게 하는 도시가스 요금조회 방법은 계량기 사진을 찍어서 지역 도시가스 상담원과 통화를 하면 되는데요. 계량기 위치는 건물 외벽에 있는 경우가 많고 아파트의 경우에는 보일러실 옆에 있을때가 많습니다. 

도시가스 요금조회 업무로 콜센터와 통화를 하면서 이사정산 한다고 하면 간단하게 해결이 되는데요. 자동이체를 하던분들은 해지까지 해주시면 됩니다. 

이사 같은 경우외에 일반적으로 도시가스 요금조회와 요금계산이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추가적인 설명도 드리겠습니다. 

도시가스 요금을 계산하려면 지로영수증에서 당월 사용량을 확인하면 되는데요. 당월 사용량x단가를 계산한 뒤에 기본 요금과 부가세를 더하면 현재 도시가스 요금을 알 수 있습니다. 

집안의 계량기와 당월 사용량이 맞는지 확인하면 도시가스 요금이 맞게 나왔느지 알 수 있는데요. 계량기에서는 세번째부터 다섯번째 숫자까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지난달 도시가스 영수증에서 당월 지침과 보정계수를 빼면 이번달 가스 사용량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거주하고 있는 곳마다 검침일이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지로영수증 상단을 보면 사용계약번호가 있습니다. 해당지역 도시가스 홈페이지에서 사용계약번호로 지난달 도시가스 요금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역 도시가스 홈페이지에서는 도시가스 요금계산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사용계약번호를 입력하면 전월 및 당월 내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시가스 요금계산 방법은 앞에서 말씀드린 내용으로 충분하지만 혹시 추가적인 방법이 필요한 분들은 도시가스 요금을 계산해주는 홈페이지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홈페이지 메뉴 중에서 서비스, 요금 미리 계산으로 들어가 지로 영수증 혹은 계량기에 직접 확인한 수치를 입력해 주면 손쉽게 요금 계산이 가능합니다. 

7080 노래모음 연속듣기

노래 가사가 정말 아름다웠던 시대가 있습니다. 지금 들어도 그리고 요즘 어린 세대가 들어도 노래 가사에 대해서는 인정을 받아야 하는 노래 들인데요. 

바로 7080 노래입니다. 가사와 멜로디가 갖는 아름다움과 추억으로 이끄는 묘한 힘이 있는 노래들입니다. 오늘은 7080 노래모음 연속듣기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한때 저희 아버지가 7080을 운영하셔서 저는 당시 음악들을 항상 들으면서 성장했었는데요. 7080 노래모음을 쉽게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유튜브인데요. 

많은 분들이 유튜브에 매일 접속하지만 쉽게 생각을 못하는 방법인데요. 유튜브에는 엄청 많은 7080 노래모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검색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7080 노래모음 연속듣기를 내가 좋아하는 가수나 장르로 찾을 수 있습니다.

7080 노래모음 연속듣기 리스트가 매우 많고 재생 시간도 2시간 넘어가는 것도 많기 때문에 잘 고르시기 바랍니다. 가수 이름을 입력해서 찾는것도 좋습니다. 유튜브 특성상 7080 을 몇번 검색해서 들으면 비슷한 노래가 다음 재생으로 많이 나옵니다.

유튜브를 이용해 7080 노래를 듣는 것 외에도 어플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7080 노래모음으로 검색하면 많은 어플이 나오는데요. 

제가 3개정도 이용해 봤는데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에 어떤걸 선택하셔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점수가 높거나 이용자수가 많은 걸 선택하면 됩니다. 어플에서도 7080 노래모음을 들을 수 있는데요. 장점은 인기순위, 장르를 제공하기 때문에 조금 더 검색이 편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7080 노래모음 어플에서는 대부분 이용방법이 비슷합니다. 검색해서 찾는 방법과 인기순위 그리고 장르를 이용해 듣고 싶은 노래를 찾을 수 있는데요. 

인기순을 보면 7080 노래모음부터 특정 가수의 인기 노래까지 최근에 많이 듣는 순서대로 나와 있는데요. 그 중에서 원하는 걸 선택해서 들으면 됩니다. 

노래를 선택하면 리스트가 나오는데요. 좋아하는 가수나 곡들이 많은 7080 노래모음 연속듣기를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두번째로는 7080 장르에서 들을 수도있는데요. 7080 대학가요제를 선택해보면 그 안에서도 다양한 7080 노래가 있어서 원하는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7080 롤러장, 카페, 발라드, 포크송, 트로트 등 장르별로 다양하게 모여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마지막으로 검색을 통해서 원하는 노래를 찾을 수 있는데요. 상단에 찾기를 눌러서 듣고 싶은 노래를 검색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7080 노래모음 연속듣기 어플로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단점이 있다면 유튜브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화면이 꺼지면 노래가 같이 멈춘다는 점입니다. 

이런 단점을 해결할 방법으로는 라디오 어플에서 7080 노래모음을 듣는 방법이 있습니다. 라디오에 있는 음악방송 기능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사랑방 7080 처럼 화면을 내리면서 찾을 수 있지만 이번에도 역시 검색을 통해서 7080 노래모음 연속듣기를 제공하는 라디오 방송을 찾을 수 있습니다. 

라디오에서도 한가지 단점이 있는데요. 원하는 곡을 찾아서 듣기보다는 dj가 틀어주는 노래를 들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방송에 따라 dj멘트가 있는 곳이 있고 멘트 없이 7080 노래를 연속해서 틀어주는 방송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렸던 방법 중에서 본인이 듣기 편하고 원하는 방법을 이용해서 7080 노래모음 연속듣기를 해보면 되겠죠. 좋은 하루 되세요!

다음지도 길찾기

처음 가는 길을 잘 찾는 사람도 있지만 길을 못찾고 헤메는 사람도 많습니다. 초행길에서 한번 헷갈리기 시작하면 계속 방향을 잃어버리는데요. 

저는 이럴때 다음 길찾기를 이용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다음지도에서 길찾기를 하면 대중교통과 골목골목 최단 거리를 자세하게 안내해 줍니다. 

단 한번 지방 소도시에 가서 다음 길찾기를 한적이 있는데요. 어느 정도 거리의 길은 잘 안내를 받았지만 아주 짧은 거리의 골목은 안내가 안되더군요. 오래전 얘기라 지금은 잘 될수도 있겠네요. 

면접같은 중요한 약속이 있는 날은 처음 가는 길도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바로 찾아가야 하는데요. 건물 주소만 가지고 빌딩 숲에서 건물을 찾는다는게 쉽지는 않지만 다음 길찾기를 이용하면 매우 쉽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다음지도 길찾기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기능은 도보 길찾기입니다. 대중교통 정보를 이용해 근처 역 또는 정류장에 내린 후 목적지까지 길을 안내해 줍니다. 

평소 길치라고 스스로 생각했던 분들도 다음 길찾기에서 알려주는 방향대로 움직이면 쉽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다음 길찾기 도보외에도 대중교통 안내도 유용합니다. 버스와 지하철 조합을 압내해주고 걸리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여줍니다. 대중교통 도착 예정시간과 버스의 혼잡한 정도까지 알려주니 앉아서 갈 확률도 높여줍니다. 

이용하는 방법은 pc와 어플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요. 회원가입 없이도 대부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맵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pc에서도 어플과 마찬가지로 원하는 지역과 함께 교통편, 도보, 자전거 길찾기가 가능한데요. 스마트폰에서는 gps를 이용해 현재 내 위치를 지속적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경로를 벗어나지 않았는지 확인이 됩니다. 

카카오맵 어플에서 왼쪽 상단에 있는 3줄 모양을 누르면 다음지도 길찾기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검색기능에서는 이름, 주소, 버스번호를 직접 입력해서 이동방법과 길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저는 평소 자주 가던 곳을 검색해 봤는데요. 해당지역의 지도가 나오고 gps 버튼을 누르면 현재 내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상단에 캠 모양을 선택하면 로드뷰가 됩니다. 

다음 길찾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되는데요. 현위치를 입력하거나 검색으로 보고 싶은 지역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출발과 도착 장소를 정한 후에는 이동수단을 선택해야 합니다. 대중교통을 선택하면 목적지까지 가는 다양한 방법이 나오고 버스, 지하철이 몇 분 후에 도착하는지 나오죠. 

예상도착시간 옆을 보면 여유 또는 혼잡으로 버스에 사람이 얼마나 타고 있는지 알려줍니다. 승하차 알림 기능도 유용합니다. 버스에 탑승해서 정류장 이름을 계속 확인할 필요없이 하차시점이 되면 다음 길찾기에서 알림을 해주죠. 

다음 길찾기 경로 상세보기를 이용하면 걷는 구간, 대중교통 구간을 나누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각각의 경로에 따라 걸리는 시간을 알려줘서 더욱 정확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앞에서 언급한대로 다음 길찾기에서 GPS는 정말 유용한데요. 어플에서 안내해주는 경로를 따라 걸어가면서 GPS 버튼을 한번씩 누르면 현재 내 위치가 맞게 가고 있는지 체크가 됩니다. 

GPS를 누르면 내위치가 빨간 점으로 표시가 됩니다. 내 위치가 파란 경로 안에 있다면 올바른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PC에서 이용하는 다음지도 길찾기는 실시간으로 길을 찾아가는 의미보다 미리 경로를 확인해 보고 걸리는 시간을 확인하기 좋은데요. 

특히 PC에서는 로드뷰를 보면서 목적지 건물의 모습과 주변 길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근처 주차장은 어디가 좋을지도 미리 알아보기 좋겠죠. 

다음 지도 길찾기 우측 상단을 보면 이렇게 좋은 기능들이 모여 있는데요. 스카이뷰로 원하는 지역 상공에서 길을 볼 수 있고 거리재기를 누르면 직선거리를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길찾기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유용한 기능이 많아서 어플을 자주 이용하는데 저 같이 지도, 지리 좋아하는 분들은 가는 곳을 꼭 길을 찾기 위한 목적이 아니더라도 내가 가는 곳에 지도를 살펴보는 것만으로 재미가 있습니다. 

국민연금 해지방법

며칠전에 집으로 우편물이 날라왔습니다. 바로 국민연금납부 통지서였는데요. 직장생활을 하는 분들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절반씩 부담해서 자동납부를 하지만 그 외 개인들에게는 지역가입자로 통보가 되죠. 

수입이 많지 않은 저에게는 부담이 가는 금액이네요. 지금부터 국민연급을 납입해서 받을 수 있을지, 얼마나 받을지 의문이 듭니다. 오늘은 국민연금 해지방법은 없을까 찾아보았습니다. 

국민연금 해지방법은 아무나 할 수 없고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법적으로 국민연금은 강제적으로 가입하기 때문인데요. 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10년 이상 가입해야 하고 10년을 못채우면 만 60세 이후에 일시불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는 국내에서 소득이 없는 상황에서 외국으로 출국하는 경우에는 국민연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60세가 되서 국적을 상실하거나 국외이주, 사망의 경우에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국민연금 해지방법은 60세 이상으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불가능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득이 없는 분들은 국민연금 해지를 할 수 없지만 국민 연금을 굳이 낼 필요는 없습니다. 

국민연금 요율은 9% 정도 인데요. 직장가입자는 사업주가 4.5%를 나눠서 납부하기 때문에 지역가입자가 아닌 직장가입자들은 크게 손해볼 부분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60세 이상 특별한 경우에 환급금 신청은 본인이 직접 가까운 공단을 방문하면 되는데요. 해외에 있는 경우에는 우편 또는 대리인 방문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에 대해서 세대별로 입장이 많이 달라지죠. 곧 수급이 시작하는 분들은 납입금액 대비해서 이득을 보는 편이지만 지금 납입을 시작하는 세대는 수급연령, 금액이 조정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에어아시아 수화물 규정

오랜만에 여행을 가는데 저렴한 항공권을 검색하다보니 에어아시아로 결정이 됐네요. 오늘 에어아시아 수화물 규정을 다시 정리하는 이유는 제가 곧 탑승하게 되서입니다.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 저가항공으로 탑승권 가격이 저렴한 반면에 다른 서비스가 조금 아쉬운편입니다. 특히 에어아시아 수화물 규정은 허용 무게가 너무 아쉬운데요.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에어아시아 기내수화물은 가방 2개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56x36x23cm 이하의 가방 1개와 노트북, 핸드백, 소형 1개의 가방입니다. 

다른 저가항공사들이 노트북 가방과 같은 소형 가방 무게는 합산하지 않은데 에어아시아 수화물을 살펴보면 두개 가방 무게를 합해서 7kg 이하입니다. 

기내수화물 허용 무게도 7kg으로 적은 편이지만 작은 사이즈 가방도 함께 측정하기 때문에 노트북 하나만 가져가도 수화물을 많이 실을 수 없습니다. 

손에 드는 작은 가방에 조금이라도 담아서 무게를 맞춰보자고 생각했다면 다른 저가항공사들과 에어아시아 수화물 규정은 많은 차이가 있다는 점을 지금부터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기내수화물 무게가 초과되면 1kg에 2만원 요금이 부과됩니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예약번호가 같은 동행인의 수화물은 합산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에어아시아 수화물 규정 중에서 위탁수화물도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 탑승 티켓을 예매하는 분들은 위탁수화물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밸류팩, 프리미엄 플렉스, 프리미엄 플랫베드를 예약하는 경우에는 위탁수화물이 포함되어 있죠. 위탁수화물은 사전에 예약하는게 가장 저렴합니다. 

해외여행 가는데 7kg 이하로 맞춘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두달전에 호텔에서 무게를 맞추느라 정말 고생을 했습니다. 몇번을 풀었다가 무게를 안재는 배낭에 많이 집어 넣기를 반복했는데요. 에어아시아 수화물 규정은 배낭을 합산하기 때문에 이런 방법도 쓸 수 없습니다. 

캐리어를 1kg만 잡아도 노트북 무게를 포함하면 3kg이 금방 넘어버리죠. 위탁수화물은 노선에 따라서 허용무게와 가격이 다릅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20kg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난 여행에서 액체류 100ml 규정을 어겨서 세안제를 폐기 했었는데요. 여행 국가마다 꼼꼼하게 체크하는 사항이 다르더군요. 액체류 규정은 모든 항공사 공통이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 써주면 좋습니다. 

2세 미만 유아는 기내수화물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어린이 및 아이가 사용하는 유모차는 무료 위탁수화물에 포함되고 어린이용이 아닌 유모차는 요금을 내야 합니다. 

참고로 자동출입국 심사 사전등록이 없어졌기 때문에 사전등록 하지 않았다고 긴 줄에 서지 말고 빠르게 통과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에어아시아 수화물에 대해 점검했습니다. 

딜카 요금

온다다 온다 딜카 온다댄스 음악이 하루 종일 귓가에서 멤도는데요. 엄청난 중독성 있는 곡으로 딜카를 알리고 있습니다. 딜카는 새로운 카쉐어링 업체로 소카, 그린카와 대부분 이용방법이 비슷합니다. 

딜카 특징은 픽업기능입니다. 물론 소카도 핸들러를 통해서 딜리버리를 하고 있어서 비슷하긴 하지만 딜카 이용방법은 픽업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딜카 이용방법은 만21세, 운전면허 취득일로부터 1년 이상이면 면허와 결제 수단을 등록하고 회원가입을 합니다. 

어플에서 원하는 위치, 시간, 차량을 선택하면 가까운 차고지를 찾을 필요 없이 지정한 장소로 차량이 직접 배달됩니다. 예약 후 이용 1시간 전 딜카 요금이 자동 결제되고 차량 반납시에 유류비, 하이패스 요금이 추가 결제됩니다. 

주유는 개인카드가 아닌 차량내에 비치된 주유카드를 이용해야 되고 반납은 약속된 시간에 기사님과 만나서 차량 확인 후 반납합니다. 반납연장은 예약자가 없는 경우에만 가능해요. 

딜카 이용방법은 차고지를 찾아서 차량을 빌리고 반납한지 않는다는 점을 빼면 기존의 카쉐어링 업체와 대부분 같습니다. 

딜카 요금은 차량 등급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k5 경우 61,370원인데요. km당 150원이 추가됩니다. 딜카는 후발 주자이다보니 많은 할인쿠폰을 구할 수 있습니다. 할인된 딜카요금으로 이용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쉐어링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개명 신청방법

개명 신청이 쉬워 졌다는건 대부분 알고 계시죠? 예전에는 개명신청을 하려면 법적으로 힘들었는데요. 요즘에는 개명 신청을 하면 대부분 쉽게 승인이 납니다. 개명 신청 사유는 매우 다양해졌습니다. 살기에 불편한 이유가 아닌 새로운 이름을 받아서 좋은 일이 생기기 바라는 마음으로 개명을 하기도 합니다. 

인터넷 개명 신청방법이 있다는 것은 개명이 쉬워졌다는 또다른 방증이기도 합니다. 가끔 부모님이 장난으로 지었나 싶은 이름들이 있죠. 이 분들에게는 개명 신청은 너무 당연한 권리이기도 합니다. 

인터넷 개명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인터넷 개명 신청을 하는 곳은 대한민국 법원 전자소송이죠. 

전자소송에서 인터넷 개명 신청을 위한 경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각 경로를 편하게 보시도록 화면을 만들어 봤습니다. 

서류제출에 마우스를 올리면 메뉴가 더 많이 나오고 그 중에서 3번째에 있는 가사서류를 선택하세요. 

가사 소송, 비송과 같은 라인에 있는 메뉴중에서 가족관계등록비송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첫번째로 개명허가신청서가 보입니다. 

여기서부터 진행을 하려면 회원가입과 공인인증서 등록을 해야 합니다. 

개명허가신청서를 작성할건데요. 본안사건 없음을 선택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전자소송 동의 체크에 표시를 하고 당사자 작성을 누르면 개명신청 문서작성이 나옵니다. 4단계 문서 제출까지 차례대로 진행을 하면 쉽게 인터넷 개명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신청이유는 각장의 사유를 편하게 작성하면 됩니다. 작성이 어려운 분들은 작성예시를 눌러서 참고하여 작성하면 더 쉽습니다. 

개명할때 첨부서류는 주민등록등본과 상세로 발행한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부모 각각의 가족관계증명서가 있어야 합니다. 

소송비용은 관할법원과 제출하는 서류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 개명신청은 4~6개월 정도 기간이 소요가 됩니다. 일반적인 비용은 3만원 정도 나온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인터넷 개명 신청방법을 보여드렸습니다. 

공동명의 양도소득세, 재산세

올해 초 아파트를 취득하면서 부부 공동명의를 했습니다. 둘이 함께 힘을 합쳐서 집을 장만하고 명의도 함께 하니 기분이 매우 좋았는데요. 

많은 분들이 공동명의 절세효과를 생각해서 공동명의를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세금이 줄거나 혜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공동명의 양도소득세, 재산세 각각 내용이 다른데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부모님 세대는 대부분 부모님 한쪽 명의로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공동명의를 할때 불편함이 있습니다. 각종 서류를 떼야하고 증여신고도 해야하죠. 임대차 계약을 할때도 부부 두명의 계약이 함께 들어가야 합니다. 

공동명의 재산세 혜택을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공동명의 재산세와 개인명의 재산세가 차이가 없습니다. 취득세, 재산세는 건물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기 때문입니다. 

종합부동산세, 종합소득세, 공동명의 양도소득세는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종합부동산세는 공시가격 6억을 초과할때 부과 되는데요. 이때 부부합산 6억이 아니라 명의자 각각을 기준으로 합니다. 

즉 자신의 부동산이 공시가격 6억이 넘는다면 공동명의가 좋습니다. 종합소득세도 명의자를 기준으로 과세가 됩니다. 예를들어 임대 소득이 2천만원 이하는 종합소득세 과세가 되지 않지만 주택임대소득 4천만원의 경우는 공동명의라면 분리과세가 되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공동명의 양도소득세 또한 명의자를 기준으로 과세를 하기 때문에 공동명의에서는 양도차액이 개인 기준 절반으로 줄기 때문에 세율 구간이 낮습니다. 

공동명의 재산세, 취득세는 건물을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영향이 없지만 공동명의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종합부동산세는 과세 기준이 사람이 되기 때문에 공동명의가 좋습니다. 

다만 부부 공동명의를 할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현재 개인 명의로 된 아파트를 부부공동 명의로 변경하면 증여세와 취득세가 발생합니다. 새롭게 명의자가 된 사람은 취득세를 부담해야 하죠. 부부간 증여세는 10년간 6억이기 때문에 금액이 초과하지 않는다면 증여세금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부부 각자가 임대사업자 등록을 하게 되면 건강보험료가 개별적으로 부과되기 때문에 절약된 세금과 건보료를 비교해서 판단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부부공동명의 양도소득세, 재산세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세금적인 문제만 다뤘는데 둘이 공동명의를 하니 불편한점도 있지만 함께 상의를 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